몇년전 가슴 시리게 봤던 영화를 어제 다시 봤다.
가슴이 답답하고 눈이 붉어진 영화...
오랜만에 가슴 한편이 아스라히 아파왔다...
기억은 지워져도 사랑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첫만남의 설레임이 영원할순 없을까?
만약 우리 헤어져 가슴 아픈 사랑의 기억이 남는다면... 넌 지울까?
지우려고 노력할수록 더욱 니가 그립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의 사랑이 지워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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